바깥일/SeTA

RP 6주차 - 2

세상 밖으로 나온 무 2022. 6. 24. 07:04

22년 04월 2~14일

 

 


SeTA 팀원 분들 혹시 이미지 정리하는 방법이나 툴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기존에 해왔던 역할과 다른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보았다.

길을 따라가며 질문하고 뒤돌아보았고 여러 사람에게 기회를 주려 노력했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의견을 내기만 하던 내가 회의를 이끌어가는 느낌을 받았고 새로웠다.

큰틀과 세부사항들을 봐야했고 주제에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했가기 때문에 어려웠다.

이후 몇번의 회의를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큰 갈등을 겪었다.

지난 케이 코치의 의견과 키트의 한계에 직면했다.

나는 키트를 주장했지만 팀원들은 나와 의견이 달랐다.

나는 온라인, 정보제공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다른 팀들도 온라인, 정보제공, 광고수익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나는 오프라인의 결과를 더 원했다.

팀원들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잘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오븐아트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개인이 아닌 팀프로젝트이고 내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팀원들의 의견과 주장을 파악하기위해서 나의 개입을 줄여보았다.

나랑은 다른방향의 생각과 흐름을 읽기 위해서였다.

이번에는 지니가 중심이되어 이어나갔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였다.

하지만 의견을 주고 받을수록 구체화 되는 모습이 보였고 우리만의 색깔이 들어나는거 같아 생각을 바꿨다. 우리는 첫번째 프로토 타입을 제작했고 설문을 받았다.

좋은 피드백이 많았고 개선점을 정리했다.

나는 합리적인 이해가 필요한 사람이였다.

이런면이 고집으로 이어졌다.

팀원을 설득 시킴과 동시에 다른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모순적이지만 폭넓은 안목이 필요함을 느꼈다.


1차 project를 같이해온 지니, 리스닝, 애쉬 모두 감사합니다.

길고 많은 회의 너무 고생했고 많은 것을 배워가요!

 

 


1.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2. 시험 준비

 

 


#S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