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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일/SeTA

RP 1주차

세상 밖으로 나온 무 2022. 6. 24. 04:51

22년 2월 25일

SeTA 1주차


시작은 친구의 추천 이였다.
나는 항상 '프로젝트 그게 필요한가?', '학점 잘 받고, 공모전해서 취직하지 뭐' 라고 생각했다.
SeTA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모집기간 연장 단지 그 이유였다. 하지만 첫 세션을 마친 나는 생각을 바꿨다.

'무'라는 닉네임과 같이 기존에 낯가리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나를 비우고 새로운 나를 만들고 싶다.

가방안을 보고 주인을 추측해보는 것, 실제 밖에 나가서 문제점을 찾아보는 것은 새롭고 낯선 일들 이였다.

호기심은 기존에도 많았지만 이를 직접 남에게 물어보고 이야기하는 과정이 어색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일은 나에게는 익숙한 일이다.
하지만 내 생각을 공유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이다.
다음 세션에는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가겠다.



우리는 흡연구역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열린 흡연공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흡연구역’ 등 초기 질문 설정을 했다.

성균관대 흡연구역


실제 어떤 문제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5why 진행방향이 달라졌고 쉬운 방향도 있는 반면, 이어 나가기 어려운 방향도 있었다.
또한 각각의 질문 마다 해결책을 제시했고 하나의 문제에도 다양한 해결방법과 방향이 있음을 알았다.

이를 통해 1차원적인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좀 더 근본적이거나 유용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었다.
또한 코치들에게 하는 인터뷰는 낮을 가리는 나에게 코치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바뀐 내 생각을 이야기해보면
'의외로 재밌다ㅎㅎ'

1. 질문 5개이상하기
2. 닉네임 3명 외우기 (K, 펄, 커피)

#S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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