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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5월 6~7일
오늘 큰 깨달음을 얻었다.
골든서클을 마주했을 때 명확해졌다.
나는 체계적이고 명확한것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분류하고 정리하고 생각했다.
지난 세션까지 문제의식,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 왔다.
내가 왜 이 팀을 선택했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뭔지, 우리 팀의 목적이 뭔지가 없었다.
그렇게 모인 솔루션은 우리의 만족을 채울 수 없었다.
항상 왜 우리여야하지,정체성 생각을 이야기해 왔지만 오늘에서야 그 의미를 알것 같다.
"나 아직잘몰라, 관심은 많아, 평생 즐기며 살고싶어".
내가 즐기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를 참여했고 예술의 대중화를 통해 더 길게 즐기고 싶어 보인다는 K의 정리가 정확했다.
이로써 우리의 프로젝트는 다시 시작했다.
골든 서클에서 우리는 매우 큰 부분을 놓쳤다.
예술의 대중화와 마이너 작가의 괴리, 확실한 팬덤의 부재였다.
사이먼 사이넥씨가 강조했던 대상이였고 우리가 계속해서 집중했던 부분이여서 충격이였다.
그러하여 작가의 팬을 확실한 팬덤으로 잡고, 이 이야기를 쉽게 풀어 예술에 관심있는 모두가 접할 수 있게 대중화에 기여하려 했다.
작가 인터뷰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분의 가치, 목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작가를 선정함에 있어 팀원들은 마이너한 작가를 원했다.
이유와 목표는 명확했지만, Why, 정체성 우리가 원했던 대중성을 설명하지 못했다.
팀원들에게 계속 질문했다.
"대중적인 작가가 아닌 마이너한 작가를 선택한 이유가 뭔가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과 섭외 목표를 구분지었고 모두가 동의하는 목표를 선정할 수 있었다.
"유명이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는 작가"
RP의 아하 포인트, 나는 이 계정을 만들면서 사고의 과정과 판단을 기록하기로 했었다.
그렇기에 배움과 생각의 흐름을 놓지 않으려 노력했고, 느낌과 감정을 바로 기록했다.
K의 아하 포인트를 듣고 누군가가 내 목적을 알아줬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했다.
프로젝트의 성공, 세타의 들어온 이유 모두 내 수식어와 같이 세상 밖으로 나와 도전하고 부딛쳐서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 그로인한 세상에 변화를 불러오는 것이다.
꼭 무가 땅속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1. 인터뷰의 기초 공부하기
2. 코딩공부 계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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