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2년 5월 13~14일
사람에 대한 호기심, 깨달음을 얻었다.
휴대폰케이스 상당히 흥미로웠다.
디자인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나는 생각이 달랐다.
나의 핵심 가치와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것이 나의 관심 이목을 끌었고 결정적으로 재밌었다.
내가 이 프로젝트를 하는 목적이 내 생각과 가치를 담기 위해서가 아닐까?
이것은 마치 SeTA를 처음 시작할 때의 몰입과 재미였다.
아쉬운 소리 할 시간에 그냥 즐겨야겠다.
평소에 K와 이야기를 할 시간 없었다.
안했었다.
디자인 그림을 그리는 K를 보고 꼭 같이 이야기 해봐야지 싶었다.
K는 이야기(피드백)를 해석하는 능력,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능력, 창의성까지 놀라울 정도였다.
나는 자연 ,질감 ,친환경을 듣고 생각나는 것들을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K와의 짧은 대화에서 약간의 소름이 돋았다.
명품 코르크, 나무질감... 나와는 깊이, 경험 자체가 달랐다.
이야기를 더 많이 해보고 싶었고 알고 싶었다.
역시 코치는 달라.
펄은 또 얼마나 대단할까?
SeTA의 팀원 '수'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신념이 확고하고, 인상이 강렬하며 내가 그 속에 녹아들기엔 어려운 사람으로 느꼈다.
하지만 내가 지금의 '수'를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다.
날카롭고 핵심적인 피드백, 일목요연하고 간결한 전달, 팀원으로 같이 협업해보고싶고 이야기 해보고 싶다.
나의 편견에 반성했다.
또한 인터뷰를 준비했다.
나는 타이틀, 업적 등등을 언급하면서 이야기 에피소드를 이끌어내는 방식과, 사람으로서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인터뷰를 원했다.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어떤 질문을 할지를 정했다.
비하인드 에피소드 중심의 인터뷰를 하기위해 비하인드 스토리의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었다.
나는 왜 SeTA팀원들이 인터뷰에 흥미롭다고 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인터뷰를 선택했는지가 궁금했었다.
예술가 그 직업에 대한 삶이 궁금해서, 예술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싶어서가 아닐까?
매주 프로젝트가 구체화 되는 모습이 나를 자극한다.
1. 수, 펄과 이야기하기
- Total
- Today
- Yesterday
- 블로킹현상
- 청년정책
- TOSS
- 광장시장
- slacker
- slack
- 기후변화
- 광장시장맛집
- 순이네빈대떡
- DongRang
- 완주
- 수정분식
- 창업
- po session
- 동랑
- 소비자
- Matplotlib
- 폭염
- 홍천
- slcak api
- 유럽 폭염
- 별의별이주
- 이상기후
- 광장시장꽈배기
- 고향칼국수
- 365일장
- 소멸도시
- SETA
- 옥천신문
- backtrader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